2024년 해양수산분야 시장 예측과 대응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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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해양수산분야 시장 예측과 대응전략 모색
'2024 해양수산 전망대회' 성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4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했다.
[현대해양]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4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했다.
해양수산전망대회는 KMI가 2009년부터 매년 주최한 행사로 해양‧수산‧해운‧물류‧항만 분야의 전문가와 관련 업계가 참석해 그해 해양수산분야의 시장을 예측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임기택 국제해사기구 명예사무총장, 최윤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강도형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해양수산부는 2024년 '국민에게 힘이 되는 바다, 경제에 기여하는 해양수산'이라는 큰 비전 아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며, "오늘 전망대회에서 국내외 해양수산의 여건 변화에 대한 냉철한 분석과 훌륭한 제안들이 많이 도출되기를 기대하며, 정부도 열린 자세로 여러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총괄 세션 기조 발제로는 △강종우 아시아개발은행(ADB) 디렉터의 '2024년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 발표 △최상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부원장의 '2024년 해양수산 전망'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해운‧물류‧항만 세션 △수산‧어촌 세션 △해양 세션 등 분야별로 나눠 진행됐다.
해운‧물류‧항만 세션에서는 △황수진 KMI 해운시장연구센터장의 ‘해운 시장 주요 이슈 및 시황 전망’ △이기열 KMI 항만수요예측센터장의 ‘항만물동량 추이 및 전망’ △박한선 KMI 해사산업연구실장의 ‘녹색해운항로 구축에 따른 물류산업 영향’ 발표 후 토론이 이어졌다.
수산‧어촌 세션에서는 △김수현 KMI 수산업관측센터장의 ‘수산업 전망과 과제’ △정명화 KMI 수산정책연구실장의 ‘수산분야 국제논의 동향과 이슈’ △박상우 KMI 어촌연구부장의 ‘어촌 전망과 과제’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해양 세션의 발표는 △최지연 KMI 해양연구본부장의 ‘연안경제 전망과 이슈’ △육근형 KMI 해양환경·공간연구실장의 ‘해상풍력 전망과 이슈’ △한덕훈 KMI 대외협력사업부장의 ‘해양수산 ODA 전망과 이슈’ 순으로 진행됐다.
출처 : 현대해양(http://www.hdh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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