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양수산전망대회 3년만에 오프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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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열렸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주최 해양수산전망대회가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KMI는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엔데믹 시대,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2023 해양수산전망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전망대회는 총괄세션과 3개 분야별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되는 총괄세션에서는 박영수 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이 '2023년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전망'에 대해, 최상희 KMI 연구부원장이 '2023년 해양수산 전망'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다.
오후 3시부터 의원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해운‧항만‧물류세션에서는 고병욱 KMI해운연구본부장이 '해운시황과 이슈 전망'에 대해,
이기열 KMI 항만수요예측센터장이 '항만수요 전망과 이슈'에 대해, 이언경 KMI 물류‧해사산업연구본부장이 '국제물류 공급망 이슈와 전망'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한다. 이어 김근섭 KMI 항만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고 송상화 인천대 교수, 이정행 부산항터미널 대표이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종합토론을 벌인다.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수산·어촌세션에선 이남수 KMI 수산업관측센터장이 '수산업 전망과 과제', 이호림 KMI 어항연구실장이 '어촌 전망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종합토론 좌장은 우동식 국립수산과학원 원장이 맡으며 이기원 서울대 교수, 최용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중회의실에 마련되는 해양세션에서는 정지호 KMI 해양정책연구실장이 '해양이용의 전망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종합토론 좌장은 최지연 KMI 해양연구본부장이며, 김성인 전 주피지 대사, 김태경 해양수산부 해양공간정책과장 등이 토론을 벌인다.
이주환 선임기자 jhwa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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