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해양수산전망대회’ 내달 3일 부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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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양] ‘2021 해양수산전망대회’가 오는 3월 3일 개최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장영태)는 2021 해양수산전망대회를 내달 3일 오전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KMI 주최로 매년 1월 10일 전후 개최되던 해양수산전망대회가 예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로 두 달 가량 늦어졌다. 이 행사는 매년 초 그 해 해양·수산과 해운·조선·해사·항만·물류업의 전망, 과제를 발표하고 해양수산 전반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자리매김해 왔다.
개최일 뿐만 아니라 행사 방식, 장소 모두 예년과 달라진다. 진행방식은 매년 500~700명의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청하던 방식에서 사전 녹화된 세션별 영상 발표와 현장 패널토론이 병행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도 최소 인원의 패널만 참여시키는 등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따른다는 방침이다. 대신 KMI는 행사 내용을 유튜브, SNS 등을 통해 중계한다.
장소는 대한상공회의소, 코엑스 등 서울에서 하던 것을 올해는 KMI가 위치한 부산에서 개최한다.
‘해양수산전망대회’가 1월을 넘겨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2021 해양수산전망대회’가 오는 3월 3일 개최된다. 사진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던 2015 해양수산전망대회.
출처 : 현대해양(http://www.hdh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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